주택 구입의 장점과 단점

주택 구입의 장점과 단점

주택 임대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반대로 주택 구입시의 장점과 단점도 있겠죠..^^;;

이번에는 주택 구입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1. 주택 구입의 장점

주택 구입은 우리나라 기성 세대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었습니다.

뭐.. 굳이 기성 세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주택은 상징적으로도 안정성과 성취감의 대표라고 할 수 있겠죠..^^;;

주택 구입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개인적인 성취감과 가족들의 생활 안정

주택은 혼자서 살아가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대부분은 가족과 함께 안락한 생활을 꾸미는 공간으로 이루어 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택을 소유하는 것 자체는 개인이 안락한 주거를 얻었다는 성취감을 갖게 하지요. 동시에 자녀 교육(자녀 학교 관계 등) 및 가족들의 정신적인 불안감 해소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됩니다.

 

2) 재무적 안정

개인의 경제 생활에서 주택 구입은 재산을 늘려나가는 과정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택 가격이 계속적으로 상승하는 우리 나라의 현실 속에서는 실제로 주택 구입이 가계 재정에 많은 이익을 주고 있지요. 다시 말해서 주택 구입은 삶과 심리적인 안정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투자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

주택을 소유할 때의 가장 큰 장점은 심리적인 안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심리적인 안정은 더 이상 이사나 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오는 것도 물론 있지만, 재무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물가보다 주택 가격이 더 많이 오르게 된다면 주택이 물가 상승률을 방어해 주는 인플레이션 헷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의 주택 가격의 상승폭은 물가 상승보다 훨씬 높았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인플레 방어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세제 혜택

세법에서는 1세대 1주택의 경우 여러가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주택 담보 대출 이자에 대한 소득 공제 혜택이나 양도 소득세 면제 등의 혜택이 바로 그 것이지요. 물론 무주택자의 세제 혜택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주거를 위한 1주택을 마련하게 되면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주택 구입의 단점

 

 

주택 임차시에도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것 처럼 주택 구입시에도 단점이 존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겁니다.

주택 구입시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재무적 위험

주택을 구입하게 되면 대부분 융자나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게 됩니다. 이 때 필요한 자금을 미리 준비해 두지 않는 경우 대출의 금액이 커지게 되고, 이에 따른 이자 비용을 부담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물론 다른 대출에 비해 이자가 저렴한 것이 사실이지만 실질적으로 상환 기간이 길고 대출 금액도 크기 때문에 재무적인 위험 요소인 것은 변함이 없지요. 만약 자신의 소득이 줄거나 경제적인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재무적 위험에 처할 여지는 분명히 있습니다.

 

2) 주거 관련 비용 부담

주택을 구입했다고 해서 아무런 비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주택을 구입할 때 재산 관련 세금(취득세, 양도세, 재산세 등)과 주거 관련 보험료, 유지 보수 비용등 여러가지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2011년부터는 주택을 세 채 이상 보유하고 전세 보증금을 받는 경우 전세 보증금이 3억원을 초과하게 되면 3억원 초과 전세 보증금의 60%에 대해서는 정기 예금 이자율에 의한 이자 상당액이 소득세 과세 대상이 됩니다. 주거 관련 비용이 꽤 많이 소비된다는 것이지요.

 

 

3) 자본 손실의 위험

주택은 물론 물가 상승률을 헷지하는 기능을 해 왔습니다만, 주택의 가치가 떨어지는 경우도 생각을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매매 시세 하락에 따른 펴악 손실과 함께 주택을 임대한 경우라면 전세 보증금 하락에 따른 감액 요구 등의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4) 거주 이동의 불편

더 이상이 이사를 하지 않는 것은 어떤 이에게는 장점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단점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사유로 이주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을 때 거주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거주 이동이 잦은 사람이라면 주택을 소유하기 보다는 임차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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