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볼티모어 B게임에 출전, 무안타 침묵


강정호 볼티모어 B게임에 출전, 무안타 침묵



강정호 볼티모어 B게임에 출전, 무안타 침묵



올 해 새롭게 메이저로 진출한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볼티모어와 B게임에 출전했네요. B게임이라는건 비공식 연습게임을 의미하는데요, 피츠버그는 볼티모어와 공식 게임과 함께 B게임까지 더블헤더를 가졌습니다.


이번 B 게임에 출전한 선수는 강정호 외에도 그레고리 플란코, 페드로 알바레즈, 프란시스코 서벨리 등이 있는데요, 공식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스카우트와 취재진만 입장이 허가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피츠버그에는 주전 유격수로 꼽히는 조디 머서가 있긴 한데.. 강정호 역시 하드웨어에서 밀리지는 않는 듯 합니다. 특히나 지난해 40홈런을 터뜨린 파워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통용될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요.



강정호 볼티모어 B게임에 출전, 무안타 침묵



개인적으로는 메이저에서도 유격수로 활약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는데, 2루수 3루수 고른 테스트를 하는 듯 합니다. 피츠버그의 4번 타순에도 들어가서 시범 경기를 치를 정도로 타격과 파워는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시범경기 초기에는 눈에 띄는 듯 했지만 요즘에는 조금 잠잠하군요.


 

 



강정호 볼티모어 B게임에 출전, 무안타 침묵



이날 B 게임에서 볼티모어의 선발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로 2타수 모두 범타로 물러서고, 작 데이비스를 상대로 1타수 삼진으로 총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올 해 우리 류현진선수가 크게 활약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부상과 수술, 재활에서 돌아온 추신수 선수 역시 조금씩 실전 감각을 올리고 있는 듯 보이니 만큼..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 활약상이 커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바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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