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가 모야? cma정의와 활용, 그리고 cma통장추천

cma가 모야? cma정의와 활용, 그리고 cma통장추천

 

TV나 라디오 광고를 보거나 듣고 있자면 자산관리라던지 증권투자라던지 이런 금융에 관련된

광고들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CMA광고를 접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의 시작을 CMA라고 말을 하지만, 실제 CMA가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CMA통장이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 CMA 통장이 뭐지?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입니다.

한글로 번역하자면 자산 관리 계정이라고 합니다.

투자자를 위한 상품으로 증권사에서 개발되었죠..^^;;

 

약자 따지고, 구조 따지고.. 머리 아프시죠?^^;;

쉽게,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통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하면 이자를 줍니다.

증권사에서 통장을 개설하면 수익을 배분해 줍니다.

 

여기 저기 찾아보면 CMA통장에서 주는 이자는 매일 매일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조금 전에 수익을 배분해 준다고 했습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

 

CMA에서 주는 것은 이자이기도 하고 수익이기도 합니다.

CMA는 통장에 넣어둔 돈을 대부분 채권에 투자를 합니다.

환매 조건부 채권(RP)나 우량채, 우량어음, 국채등에 투자를 하는 것이 보통이거든요..

대부분 이런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손실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채권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를 돌려줍니다.

그래서 이자이기도 하고 투자 수익이라고 하기도 하죠..^^;;

 

참고로 채권이란 기업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와 원금을 주겠다는 일종의 증서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CMA는 내가 통장에 넣어둔 돈으로 기업 채권을 사고,

기업이나 국가에게 이자를 받아서 내게 돌려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채권은 돈을 빌린 증서입니다.

만약 기업이 돈이 없어서 못값는다고 배 째라고 하면…;;; 이자와 원금은 내게 돌아올 수 없겠죠?

그래서 CMA도 원금 손실의 위험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현저하게 매우 낮은 채권에 투자하게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 cma이율, 장점, 단점, 이자율 비교

 

 

각 회사마다 이자율은 다 다릅니다.. 제가 일일히 열거하기는 어렵고…

다음은 모네타에서 비교한 cma 이자율 비교표입니다.

 

기간은 1개월을 기준으로 500만원을 통장에 넣어 두었을 때의 이자율입니다.

금호 종합 금융과 메리츠 금융, 동부 증권의 CMA가 순서대로 상위를 차지하는군요..

 

CMA는 단기 자금 관리에 매우 유리한 통장입니다.

따라서 장기 이자를 따져본다기 보다는 단기 이자를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애초에 개발의 목적이 자산 관리 계정이 목적으로 쉽게 생각해서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한 돈을

잠시 머물러 두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운용하는 상품으로 두기 보다는

단기적으로 보관하는 관념으로 생각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CMA의 장점이라면..

첫번째로 은행 수시 입출금과 같은 기능을 하면서도 이자가 높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테고..

두번째, 이자를 매일 정산 해 준다는 점

세번째, 출금 및 계좌 이체시 수수료가 없다는 점(있는 곳도 있지만 거의 없습니다..)

네 번째 체크 카드를 통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가 있겠군요..

 

CMA의 단점이라면..

첫 번째로 원금 손실의 위험이 존재한다는 점…(물론 거의 위험은 적지만..)

두 번째,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점 (물론 되는 곳도 있습니다..^^)

세 번째 출금시에는 출금 수수료가 붙지 않지만 입금시에는 해당 ATM기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점(일부 회사는 없는 회사도 있습니다..^^;

 

물론 이보다 더 장단점이 있겠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이정도가 대표적인 장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cma 통장 활용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cma통장은 단기 자금 운용에 유리한 통장입니다.

이런 통장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1. 급여 통장으로 활용한다.!!

 

요즘이야 급여 이체시 수수료를 무료로 해 주는 은행이 많이 늘어났지만..

예전엔 그런 것이 없었죠..^^;;

그래서 인기를 얻은 것이 급여 통장용 cma통장입니다.

이자는 높고 이체 수수료도 없으니 급여 통장용으로는 딱이죠..^^;;

특히나 주식이나 펀드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더 없이 좋을겁니다..^^;;

단점이 있다면 주거래 은행을 활용하지 않으니 추후 대출같이 은행 거래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겠죠..

 

2. 체크 카드 발급을 통한 소비 수준 체크

 

이것도 앞서서 살짝 말씀 드렸습니다만..

cma통장 카드를 체크 카드로 발급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 생활은 편리하면서도 지출 내역을 명확하게 할 수 있고, 소득 공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만들어진 목적자금의 보관

 

목적자금을 cma통장으로 만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목적자금을 마련하기엔 강제성도 부족하고, 수익도 높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이미 마련된 목적자금을 단기적으로 보관하는 데에는 더 없이 좋은 수단입니다.

몇 일만 놓아도 이자가 붙으니까요..^^;;

참고로 제가 여자친구의 현금 예단용 자금 500만원을 약 10일가량 CMA통장에 묶어두니

이자만 6000원 가량이 붙었습니다…^^;;

제가 쓰는 cma통장은 대우 증권cma구요.. 직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이자보다는

편리성에 중점을 두어 만들어둔 통장입니다..^^;;

 

4. 비상 예비 자금의 보관

 

비상 예비 자금이라는 것은 실직이나 소득이 끊어졌을 때를 대비해 자신의 급여의 3~6개월치를

언제든 찾아쓸 수 있는 통장에 유동성 자금으로 묶어 두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일반 수시 입출금 통장으로 묶어 두면 그 이자가 너무 적으니..

cma통장을 활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비상 예비 자금은 예금으로 묶어두면 유동성이 사라지므로 예금으로 묶으면 안되는 자금입니다..^^

 

○ cma통장 활용과 재무설계

 

 

자산을 관리하는 목적은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영해서 보다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일겁니다.

하지만 너무 높은 수익을 원하는 경우 오히려 손실을 볼 위험에 처하게 되지요..^^;;

그래서 자산을 운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 관리와 위험 관리가 됩니다..

그리고 이런 위험을 관리하고, 목적에 맞는 자금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어

자금 관리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자금 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게 되는데 이 때 중요한 것이 전문가의 조언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불려 나가는 것이 바로 재무설계라는거죠.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서 전문가의 조언을 잘 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그것도 평범하고 일반적인 조언이 아닌 자신의 상황에 꼭 맞는 조언이라는 것이 더 좋구요..^^;;

이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법도 찾고, 투자 포트폴리오도 무료로 제공 받아 보시는건 어떨까요?

부자로 가는 길이 한 발자국 가까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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