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병실, 음압 병실이란?


메르스 격리병실, 음압 병실이란?



메르스에 대한 걱정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메르스를 격리하는 병실인 음압병실이라는 것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듯 하네요. 그래서 음압병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음압병실이란?



음압병실은 음파를 활용해서 공기를 병실 안에서만 흐르도록 유도한 병실을 의미합니다. 특수 병실중에 하나로 바이러스 질환 등 격리 환자가 생기는 경우 활용하는 병실을 의미하지요. 음압 병실은 공기가 병실 안에서만 흐르기 때문에 환자의 호흡으로 인한 바이러스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게 됩니다.



음압병실은 어떻게 가능한 걸까?



음압 병실에서 생겨난 오염물질, 바이러스 등은 음압병실의 천장을 통해 정화시설로 향하게 됩니다. 외부와의 공기 유통을 막는 음압병실은 외부로 공기를 배출해 낼 때 정화시설을 활용하게 되는 거지요.


이렇게 공기의 유통을 막을 수 있는 병실이 가능한 것은 병실 내부 기압을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병실 내부의 기압을 인위적으로 떨어뜨림으로서 외부에서 공기의 유입은 원활하게 하고, 밖으로 나가는 공기는 정화시설로 향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거지요. 


메르스처럼 바이러스성 질환 환자의 경우 어떤 경우에서건 바이러스 물질이 외부로 향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때문에 음압 병실이 되어 있는 시설에서 격리 치료를 받게 되는 거지요. 우리나라의 음압 병실은 모든 병원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초기에 격리 시설이 부족했다는 소리를 하게 되었던 거지요.



 

 


음압 병실, 왜 주목 받을까?



문제는 거점 병원으로 지정된 병원들에 음압 병실 등의 격리 시설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은 곳들이라는 점인데요, 강원대 병원의 경우 음압 병실이 아예 없고, 부산대 병원이나 경상대 병원의 경우 현재 음압 병실이 공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지요.


모든 병원에 이런 시설을 구비하기엔 무리가 있을 수 밖에 없겠지만, 적어도 메르스같이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는 질환이라면 제대로된 시설을 갖춘 병원을 거점병원으로 해야 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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