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우버 하는데, 도대체 우버가 뭐야? 우버란? 우버택시?

우버, 우버 하는데, 도대체 우버가 뭐야? 우버란? 우버택시?

 

여기 저기 포털에서 우버에 대한 검색이 많이 이루어 지는데..

시대에 뒤쳐져서인건지..

도대체 우버가 뭔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한 번 확인해 봤습니다.

 

우버란?

 

 

우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기반으로하는 운송네트워크회사에요.

공유된 차량이나 우버에 고용된 차량이 있고,

승객은 모바일 앱으로 예약을 하고,

그럼 그 차량과 연결시켜 주는 거지요.

 

타고싶은차량을 연결해 주기 때문에..

승객은 차량을 고를 수 있는데..

이게.. 마치 콜택시 같다는 거지요.

 

그래서..

승객들은 환영하는데 정작 기존에 택시 영업을 하던 사람들은..

반가워 할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우버라는 겁니다.

 

문제는,

우버가 콜택시가 아니라

차량을 통한 공유 운송 시스템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버가 우리나라에서 뭐가 문제야?

 

 

 

 

정작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도 2014년 10월 23일부터 우버가 시작되었다는 겁니다.

우버쪽에서는..

이게 활성화 될 때 까지 기사들에게 2천원의 유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고,

승객들에게는 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정책까지 피고 있지요.

 

우버에도 종류가 있는데..

우선, 수도권 지역에서만 서비스하는 우버 블랙이 있어요.

이건..

리무진 차량을 중계해 주는 거구요..

 

 

 

 

 

동료, 이웃, 지인들끼리 차량을 공유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

바로 우버 엑스랍니다.

 

당연히..

기존에 있던 정부와 업체는..

실정법 위반이라고 외치고 있고..

방통위에 우버앱을 차단해 달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방통위에서는 이게 정말 실정법 위법인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차단을 유보하고 있는 상태구요.

 

 

 

 

이런 상황에서..

우버에 않좋은 여론이 형성되는 중인거 같은데..

일단, 내년부터는 프랑스에서 우버는 불법이 됩니다.

 

그리고..

영국 런던에서 우버 기사가 승객에게 구강성교를 강요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구요.

 

또다시.. 요런 상황에 플러스되어서..

서울에서 우버에 대해서 신고 포상제가 실시될 것으로 발표됨에 따라서..

한동안 또다시 포털에서 시끄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버만 탓하지 말고..

 

 

 

 

콜택시겸 차량 공유 서비스 중개같은데..

좋은 점도 있고, 배워야 할 점도 있을 것 같아요.

 

가령..

이게 너무 힘들면.. 대리운전 앱이 있는 것 처럼..

콜택시 앱을 만들어 내야겠지요.

물론..

현재도 마켓을 찾으면..

콜택시 앱은 많이 있지만..

그냥 콜택시 전화번호를 등록해 놓은 수준..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을 듯 해요.

배차 시스템이지요.

 

카쉐어링을 써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카쉐어링은 지정된 주차장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고,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서 예약하고 차량을 사용하고,

사용 뒤에 등록한 카드로 유류비가 결제가 되요.

유류비는 사용한 만큼만 청구가 되구요.

모든 예약은 어플로도 가능한데..

원하는 주차지에 원하는 차량을 예약을 하면 된답니다.

먼저 예약한 사람이 있으면 다른 곳을 이용하거나 다음에 이용해야 하구요.

 

이런 구체적인 시스템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가령..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요..

 

택시는 차량마다 미터기가 달려 있잖아요.

예약 버튼을 누르거나, 미터기가 주행중으로 변하면

자동적으로 예약 불가가 되고,

GPS를 활용해서 주변에 예약 가능한 택시를 검색하고,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입력한 후 배차를 요구하면,

결제는 등록한 카드에서 이루어 지고,

예약자는 그냥 온 차를 타고 이동하면 끝..

 

이렇게 하려면 일단,

택시 업체에서 예약 시스템이 갖추어진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겠지요.

이걸 활용할 사람은 미리 회원 가입을 하고,

미리 카드 등록을 해 두어야 하구요.

카드는 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 상관 없고..

택시에서는 따로 결제를 할 필요가 없구요.

택시는 택시 업체에서 정산을 받으면 되는 거구요.

납입금 제도가 아니라 운행 정산 제도가 되는 거지요.

이동 거리에 따라서 운행 요금이 계량화 되어 있으니..

택시 요금 많이 나온다고 불만사항 나올 일도 없구요.

 

물론.. 지금 막 생각을 해본거라..

헛점도 많고.. 고칠 점도 많고..

이런 저런 문제도 많이 있겠지요.

 

필요한건..

우버가 기존의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면...

우버가 반향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서..

그 장점을 흡수하려는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무조건 우버탓만 하지 말고..

언론을 우버 나쁜 업체.. 라고 몰아만 가지 말고..

그만큼 발전된 시스템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시도를 좀 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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