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사이즈 오버핏 롱 가디건, 큰 옷도 멋있게 예쁘게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빅사이즈 오버핏 롱 가디건, 큰 옷도 멋있게 예쁘게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모던하고 세련된, 그러면서도 편안한 플러스 사이즈, 빅사이즈 오버핏 롱 가디건을 소개합니다. 좋은 소재와 깔끔한 디자인, 큰 옷이면서도 어벙벙하지 않은 세련된 핏을 만들어 주는 가디건. 처음부터 큰 옷을 기준으로 만들면 큰 옷도 핏이 달라집니다. 강호동, 김준현도 입을 수 있는 세련된 큰 옷. 빅사이즈 오버핏 롱 가디건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만 읽어주세요.


우리의 옷차림, 항상 특별하진 않습니다.


삶을 살아가다보면 우리는 우리의 차림에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하는 그런 날들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 많은 사람들과 만나야 하는 미팅이나 모임, 결혼식, 명절.. 그런 날들을 준비하기위해 때로는 몇일을 고민하며 옷을 고르기도하고, 또 때로는 새로운 옷을 구입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가끔은 이렇게 구입한 옷이 잘 맞지 않는다거나 혹은 잘 어울리지 않아서 속상해 하는 시간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주변에 머무는 시간들은 이런 특별한 하루 보다는 편안한 오늘이 되어야만 하는 날들이 더 많습니다. 

지금 이 옷은 그런 당신의 편안한 오늘을 응원합니다.

지금 이 시간이 어느 특별한 날의 시간이 아닐지라도 

결코 가볍지는 않은 소중한 나의 시간이기에.

일상에서도, 특별한 날에도, 나를 빛나게 해줄 수 있는 편안하고 멋진 옷. 여자라서 남자라서.. 그렇게 세세하게 가리지 않아도 예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큰 옷. 스타일을 담다-스담에서 만들어 가는 옷은 당신, 그리고 우리를 위한 옷입니다.


큰 옷이 필요한 사람이 직접 만든 옷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가디건을 만든 사람은, 핸드메이드 옷을 직접 만드는 바느질쟁이이자 빅사이즈 의류 쇼핑몰의 단골 고객이기도 합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혹은 모임이 있을때마다 습관처럼 쇼핑 앱을 열지만, 마음에 드는 의상의 사이즈를 보고서 결국 제대로 주문하지 못하는 일을 반복하는 평범한 사람이지요. 

큰 옷은 일반적인 옷에 비해 참 불공평합니다. 옷을 크게 만들면 원가가 많이 들어간다면서 싸구려 원단을 쓰고, 일반적인 옷과 큰 차이도 없어보이는데 특별히 더 비싸기도 하고, 조금 저렴한 옷을 보면 봉제가 날림이기도 하지요. 스타일도, 핏도, 품질도 모두 마음에 안드는 것 투성이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속상하고 짜증이 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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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옷이 필요하면 그냥 입어.. 

그 몸에 맞는 옷들이 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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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의 생각들과 시선들이었어요.




옷을 직접 손으로 짓는 사람의 시선에서, 그건 아니었습니다. 단지 옷을 디자인해서 생산하는 사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옷을 지어서 사람들에게 보내주는 일을 하는 바느질쟁이가 분명히 말합니다. 

옷을 만들다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고. 큰 옷이라서 태가 나지 않고, 큰 옷이라서 질이 떨어지고 하는 것이 절대 절대 아니라고 말이지요.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예쁜 옷도 좋지만, 특별하지 않은 날에도 입을 수 있는, 그런 옷들도 멋있게 예쁘게 태가 나게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작은 옷을 무조건 크게 만들어서 큰 옷이라고 떠벌리지 않고, 커도 핏이 살고 조금 더 날씬해 보이고, 그러면서도 스타일은 살리는 옷. 좋은 옷. 멋진 옷. 퀄리티 있는 옷. 스타일리시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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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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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옷이 필요한 사람이 만들었으니 당신, 그리고 우리를 위한 옷을 얼마나 멋있고 편안하게 만들었을까요?

그런 옷이 필요한 사람이 만들었으니 당신, 그리고 우리를 위한 옷을 얼마나 퀄리티있고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었을까요?


그런 옷이 필요한 바느질쟁이가 직접 준비하고 디자인하고 생산한 옷입니다. 특별한 날에도 특별하지 않은 날에도 모두 잘 어울리는 모던한 스타일의 가디건이지요.


그레이 투톤으로 모던함을 살린 플러스 사이즈 오버핏 롱 가디건


빅사이즈 롱 가디건은 1사이즈와 2사이즈 두 가지로만 나뉘어 있습니다. 사이즈가 두 가지 뿐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처음부터 큰 옷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큰 옷을 입는 사람을 기준으로 제작을 했기 때문이에요. S,M,L같이 일반적인 사이즈부터 제작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큰 옷. 더 큰 옷. 이 두가지면 충분했답니다.




1사이즈의 경우 남여 공용 사이즈 기준 기성복 2XL~3XL 또는 105~115사이즈를 입는 사람이면 입을 수 있고, 2사이즈의 경우 기성복 4XL~5XL 또는 120~130 사이즈를 입는 사람이면 입을 수 있답니다. 오픈형 숄가디건 형식이기 때문에 보다 사이즈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에요. 때문에 가슴둘레보다는 암홀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한 남여 공용으로 함께 입을 수 있답니다.



이 사진은 제작 전 샘플 생산 후 피드백을 위해 큰 옷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서 피팅하고 수정하는 과정의 사진이에요. 가장 신경쓴 부위는 암홀이었습니다. 처음엔 큰 옷이기 때문에 암홀을 지금보다 더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큰 옷이 필요한 사람들의 의견을 피드백 받기 위해 직접 피팅 방문을 하러 다니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세세하게 조정을 했답니다. 그 결과 편안함과 활동성을 위해 암홀을 키우는 것이 오히려 큰 옷이 어벙벙해지는 이유가 되어버린다는결론을 내렸어요. 그렇다고 너무 작게 하면 정말 활동성이 사라져 버리구요. 큰 옷이라고 하더라도 적당한 사이즈의 암홀이 구성되어야 편안하면서도 예쁜 핏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었지요.

큰 옷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피팅을 하고, 피드백을 얻어 나온 결과치가 바로 플러스 사이즈 오버핏 롱 가디건의 암홀이랍니다. 활동성과 신축성을 가진 소재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암홀 사이즈를 선택해야만 편안하면서도 태가 나는 옷이 된다는 것이었죠.


1사이즈, 여성 착용




플러스 사이즈 오버핏 롱 가디건 1사이즈를 착용한 모습이에요. 가디건은 남여 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모델이랍니다.

여성 모델은 키 168cm, 평소 남여 공용 105~110 사이즈를 착용하구요, 가슴둘레는 약 110cm 가량으로 일반적으로 나오는 여성 사이즈는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답니다. 여성 의류는 44~66 정도 까지가 보통이고, 빅사이즈라고 출시되는 것이 88사이즈~99사이즈이기때문이지요. 그래서 어벙벙한 빅사이즈 의상을 선택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하지만 이번 가디건은 기본적으로 오버핏으로 크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1사이즈만 입어도 모던하고 편한하게 입을 수 있답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플러스사이즈의 가디건을 선택할 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가슴둘레와 암홀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오버핏 롱 가디건은 오픈 숄 형태의 가디건이기 때문에 가슴둘레에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그보다는 평소에 입는 사이즈의 의상 암홀 크기를 확인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평소 99사이즈~110사이즈 정도의 의상을 선택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1사이즈의 가디건으로도 충분히 입으실 수 있고, 보다 넉넉한 오버핏을 원하실때 2사이즈를 선택해 주셔도 좋답니다.

오버핏으로 2사이즈를 선택하신다고 하여도 모포를 걸친 것 처럼 펄럭인다거나 암홀이 축 늘어져 보기 싫은 핏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더욱 예쁘고 편안하게 입으실 수 있으실꺼에요.


1사이즈, 남성 착용




플러스 사이즈 오버핏 롱 가디건 1사이즈를 착용한 모습이에요. 가디건은 남여 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모델이랍니다. 남성 모델은 키 179, 몸무게 90kg 평소 남성 105~110 사이즈를 착용하구요, 가슴둘레는 약 110cm 가량이랍니다.
남성의 경우 110사이즈까지, 혹은 XXL 사이즈 까지는 일반적인 의상에서 가장 큰 의상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성 빅사이즈에 비해서 선택의 폭은 넓은 편이지요. 하지만 넉넉한 느낌으로 루즈핏이나 오버핏으로 코디하려고 할 때면 선택의 폭이 많이 줄어들기 마련이죠.
평소 105~110 사이즈 가량을 입으시거나 XXL 사이즈를 입으신다면 1사이즈를 선택하셔도 충분하답니다. 여기에 오버핏 코디를 원하신다면 2사이즈를 선택하시면 더욱 편안하고 넉넉하게, 예쁜 핏으로 오버핏을 연출할 수 있어요.

2사이즈, 남성 착용



플러스 사이즈 오버핏 롱 가디건 2사이즈를 착용한 모습이에요. 가디건은 남여 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모델이랍니다. 남성 모델은 키 185cm, 몸무게 125kg으로 평소 남성 120~130 사이즈를 착용하구요, 가슴둘레는 약 130cm 가량이랍니다.
솔직하게, 이 정도 사이즈의 의상은 일반적인 매장에서 구하는 것이 쉽지 않지요. 사진만으로 어느정도의 덩치인지 감이 잘 안오실수도 있는데요..
모델컷의 남성 모델의 키가 185cm, 몸무게가 125kg 이에요. 우리가 알고있는 유명한 연예인들 중에 개그맨 김준현씨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듯 해요. 개그맨 김준현씨의 키가 180cm,몸무게가 120kg 이랍니다. (네이x 공식 프로필)
빅사이즈의 의상은 표시 형태나 기준이 일정하지 않아서 상세 사이즈를 잘 살펴보게 되어 있지요. 가디건 2사이즈 모델의 경우 평소에 120~130 사이즈를 선택해서 입는데, XXXXL(4XL), XXXXXL(5XL) 사이즈 등 사이즈가 일정치 않아서 의상 선택에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사이즈를 걸치고 나니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에 굉장히 만족했답니다.
평소 120~130 사이즈 가량을 입으시거나 XXXL 사이즈(3XL) 이상을 입으신다면 1사이즈는 조금 타이트 할 수 있으니 2사이즈를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오픈형 숄가디건 형태이기 때문에 가슴둘레가 130cm가 넘는다고 하더라도 넉넉하고 포근하게 입어보실 수 있어요.

 

 



Detail



소재

코튼 70%, 폴리에스터 30%의 혼방률로 짜여진 니트 가디건이에요. 길이 90cm 이상, 숄 가디건 형식의 롱 가디건입니다. 두께감, 촉감, 신축성 어느 하나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선택된 소재랍니다.

일반적으로 큰 사이즈의 가디건을 확인해보면 주로 제작되는 소재는 나일론이나 아크릴 100%인 경우가 대부분이죠.큰 사이즈 의상의 소재가 엉망이라고 이야기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합니다.



크릴. 나일론. 화학 섬유라고 해서 무조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탄력성이나 형태 유지를 위해 일정 부분 화학섬유를 합섬하는 것이 오히려 오랫동안 옷을 입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구요. 하지만 화학섬유의 비율이 높을수록 습기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정전기도 심해지고, 감촉도 뻣뻣해집니다.

그래서 유명 브랜드들의 고급 니트나 고급 가디건들은 아크릴이나 나일론 등 화학 섬유의 혼방률을 30% 미만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나 큰 옷이라면 피부와 신축성을 모두 잡아야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화학 섬유를 완전히 배재할 수는 없었어요.

스담에서 이번에 제작한 오버핏 롱 가디건도 천연 섬유 코튼과 폴리에스터를 70대 30으로 섞은 원사로 가디건을 짜는 것을 선택했답니다.


보통 의류를 제작할 때에는 원단을 필요한 부분 부분 재단해서 봉제를 하는 방식과 원사(실)을 원하는 모양으로 짜는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고 할 수 있어요.

원단을 컷팅해서 봉제하는 방식은 등판, 소매 등 같으 모양으로 대량 재단을 할 때 유용한 방식이에요. 하지만 버려지는 원단의 양이 많고,  원단의 방향을 제대로 맞추지 않는 경우 세탁을 하게되면 틀어짐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원단 봉제 방식은 믿을 수 있는 곳에서 핸드메이드 의류를 제작하는 경우에 선택을 하거나 맨투맨 티셔츠 등 대량으로 의류를 공장 생산하는 경우, 니트 및 가디건을 저렴하게 생산하고자 하는 경우에 선택하는 방법이지요.

원사로 의류를 짜는 방식은 원단을 컷팅하는 방식에 비해서 한 벌 한 벌 따로 공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이 상대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제작 단가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짜는 방식으로 제작이 되면 옷의 틀어짐이 적고, 옷의 질도 높아지지요. 주로 니트나 니트가디건 등의 스웨터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방식이고, 니트가 맨투맨에 비해서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은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스담의 오버핏 롱 가디건은 코튼70%, 폴리에스터 30%의 원사(실)로 짜는 방식을 선택했기 때문에 세탁 후에도 틀어지는 일이 없답니다.


생산

플러스사이즈 오버핏 롱 가디건으로 기획하고 디자인하면서 생산 및 샘플 제작을 위해 많은 공장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샘플을 확인했어요. 높은 퀄리티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답니다.




많은 곳을 둘러본 후 결정한 곳이 바로 베트남의 니트 / 가디건 전문 생산공장이었어요. 컴퓨터 재단 시스템은 물론이고, 이태리에서 수입되는 고퀄리티의 원사를 사용해 니트를 제작하는 곳이었답니다.

해외의 유명 브랜드 니트, 그것도 보급형 니트가 아닌 고가의 고급 니트를 전문 생산 납품하는 공장이에요. 우리가 아는 유명 브랜드로는 ZAR* 의 명품 라인을 생산 공급하는 곳이지요. 중국의 공장은 단가를 낮출 수는 있었지만 샘플 결과 편직과 봉제의 품질이 떨어졌고, 한국 공장의 경우 품질은 높았지만 품질 대비 가격을 낮추기가 어려웠어요.

베트남 공장은 해외 명품 브랜드를 생산/공급할 정도의 품질, 그리고 품질대비 가격을 모두 잡기 위한 선택이었답니다.


어디에서 구매할 수 있을까?


길게 글을 적었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진행중인 펀딩의 내용과 동일하거나 비슷하답니다.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는 없고,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은 일반 쇼핑몰과는 약간 다른 개념인데요, 제작자는 펀딩사이트에 리워드를 올리고, 그 물건이 마음에 들면 구매자가 서포터가 되어서 펀딩을 합니다. 펀딩에는 일정 목표금액이 있고, 여러 서포터들에게 공감을 얻어 펀딩 목표가 달성이 되면 펀딩 종료 후 결제가 되고 배송이 되지요.

거창하게 개인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으는 새로운 투자 유치 방법.. 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방식은 우리가 예전부터 알고 있던 공동구매와 비슷합니다.


공동구매처럼, 일정 기간동안 구매할 사람을 모집하고, 구매할 사람이 충분하면 시중보다 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공급하는 시스템인거지요. 결제는 공구가 결정이 되고나면 입금하는 것 처럼, 크라우드펀딩도 펀딩이 성공하면 결제가 이루어 집니다.


현재 빅사이즈 오버핏 가디건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에 프로젝트가 올라가 있구요, 10월 10일을 마감 목표로 해서 진행을 하고 있어요. 두께감이 있는 만큼 딱 적절한 시기에 받아보실 수 있으니, 괜찮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펀딩을 통해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실꺼에요. 중간에 마음이 변하면 펀딩을 취소할 수도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시답니다. 


■ 크라우드펀딩 와디즈 빅사이즈 가디건 바로가기

https://bit.ly/2OHWQ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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