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증후군이란?, 감정기복과 인격장애의 대표 리플리증후군 뜻에 대해서


리플리증후군이란?, 감정기복과 인격장애의 대표 리플리증후군 뜻에 대해서



리플리증후군은 자신의 현실은 부정하고, 가짜 세계 상상속의 세계가 진실이라고 믿으면서 거짓말과 거짓 행동을 반복되게 하는 인격장애를 의미합니다. 리플리병이라고도 하고, 리플리 효과라고도 하지요. 일반적으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고 열등감과 피해의식이 심해지는 경우에 거짓말을 일삼다가 이를 진실로 믿고 행동하게 되게 됩니다.



리플리증후군의 유래



리플리증후군은 미국의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가 쓴 [재능있는 리플리씨]라는 소설의 주인공 이름에서 생겨났습니다. 재능있는 리플리씨는 일종의 범죄 소설인데요, 친구를 죽이고 친구로 신분을 속이면서 그의 인생을 사는 이야기입니다. 소설 속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실제 사회에서 거짓말을 진실로 인식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계속해서 생겨나면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병명이 되어버렸지요.



 

 


우리가 알고있는 리플리 증후군




일단, 몇해 전 일어났던 신정아의 학력 위조 사건을 들 수 있겠지요. 실제로 신정아가 리플리 증후군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우리나라의 신정아 사건을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재능있는 신씨" 라고 표현하면서 한국형 리플리 증후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신정아 사건을 계기로 유명 방송인, 강사 등 다수의 학력 위조 사건이 세상에 발표되었지요.


MBC에서는 신정아 사건을 모티브로한 미스 리플리를 드라마로 만들기도 했었지요. 


최근에는 수학 천재 소녀로 하버드와 스탠퍼드대학을 동시에 합격했다고 주장한 토미제퍼슨과학고에 재학중인 김양 (혹은 그의 아버지)의 일이 리플리 증후군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조심해야 하는 질병 리플리 증후군



리플리 증후군은 일종의 인격장애 질환입니다.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구요. 오전에는 평온하게 지내다가도 저녁이면 급작스럽게 감정 기복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 자살 충동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 말과 행동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면서 생기는 경우도 있고, 트라우마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때문에 적절한 심리상담과 정신 치료를 받으면서 꾸준히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정말 조심해야 하는 "질병"중에 하나가 바로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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