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착각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뭐랄까.. 재무설계에 관한 글과 링크 포스팅을 하면서..
분명히 좋은 정보가 될꺼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블로그 이야기는 아니구요.. 네이버 블로그 이야기입니다..^^;;

포스팅은 하루에 한개씩이 질리지도 않고 꾸준히 블로그를 유지할 수 있게끔 한다는 이야기에..
꾸준히 올렸었나 봅니다..

물론.. 제 포스팅에 대한 확신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야기이고.. 또 알아두면 좋은 아니, 알아 두어야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방문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저 광고의 일부분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고민이었죠..^^;;

사실 이런 고민은 수익 블로그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해오던 고민들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조금은 강박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

세금에 관한 포스팅은 주요 방문 포스팅이었습니다.
나름 유익한 포스팅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또 질문도 주시고 했었죠.

문제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재무설계 사이트들과 재무 설계사들이 그런 분야까지 커버할 수 있는 지식이 부족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제 기준에서 재무 설계사들을 판단하는 거였다고 봅니다.

물론, 많은 공부를 하고 있는 다른 재무설계사 분들을 무시한다거나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질적으로 재무설계사라고 자처하며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 실상은 다른 분야의 일을 하다가 전업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며, 일을 하면서 함께 공부해 나가는 것이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라는 것.

제가 상담을 할 때도 고객들의 반응은 모두 같았습니다.

이런것도 해 줄 수 있느냐..
다른 사람들은 하지 않았다...

그 것이 내 주위에만 적용이 될꺼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가 봅니다.

실질적으로 재무설계사라는 위치는 상담만으로 삶을 살아가기 힘든, 영업이 있어야만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위치이기에..
그들의 지식은 상품과 관련된 부분에 특화 되어 있다는 것.

회사가 그들을 그리 만들고 있고, 저 역시 그런 부분에는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 왔으니까요..^^;;

...

그러니 당연히 수익도 나지 않고, 광고라는 오해만 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글에 대한 반성이라기 보다는.. 포스팅의 방향성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보다 광범위하게..

물론 앞으로도, 연관된 글이라면 당연히 사이트 링크를 걸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야라도 충분히.. 포스팅을 해야 겠다는 것이 생각입니다.
재무 설계라는 한정된 분야를 넘어 경제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들의 주머니 경제, 국가의 경제.. 좋은 이야기 나쁜 이야기를 통해서 이야기 하다 보면.. 좋은 결과 있지 않겠습니까? ^^;;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좀 편해집니다..^^;;
 
저 역시 공부가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하는 포스팅들인지라.. 조금은 어색할 수도 있고, 조금은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블로그의 매력일테니까요..^^;;

그냥.. 이틀동안 아무 포스팅도 안하면 안될 것 같아서 무턱대고 중얼거려 보는데..

수다쟁이는 수다쟁이 인가 봅니다..^^또 글이 이렇게 길어 졌군요..^^;;

다양하고 풍부한 컨텐츠와 포스팅이 될 수 있는 블로그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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