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가 넘어버린 포스팅


천개가 넘어버린 포스팅



2011년 8월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토와의 경제와 놀기 라는 블로그 제목으로 시작한지 만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군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넘어왔을때는 이것 저것 어렵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블로그는 참 어렵지만...


한동안 블로그를 못하고 방치해둔 시간도 있었고.. 매일 포스팅을 하지 못하는 요즘이기도 하지만...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도 벌써 천개가 넘는 글이 블로그에 실리게 되었네요.


처음 일간 방문자 500명을 넘겼을때가 아마도 뿌리깊은 나무의 궁녀 4인방에 대한 글을 남겼을때로 기억합니다. 아직도 상속이나 세금에 관련된 글들을 보시는 분들도 많고... 우리 쭈군을 위해 올려둔 아이들 동영상이나 자장가를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도 많구요.


어떤 경로이든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포스팅을 합니다.





저는.. 포스팅을 하면서.. 사람들이 어려운 내용이라도 조금 더 쉽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나 첫 ㅈ주제였던 경제와 재무설계에 관련된 내용들은 더더욱 ㅁ그렇게 하려고 신경을 썼구요. 가장 큰 효과를 보았던게 아마도 통기타와 관련된 포스팅이 아닐까 합니다.


왕초보 통기타 포스팅은 이미지를 직접 만들고, 연주하고, 동영상을 만들어서 올린 포스팅이다보니.. 하나 올리는데도 몇 시간씩 걸리던 포스팅들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일때문에 시간이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포스팅을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언젠가는 다시 포스팅을 재개하고 싶은 마음은 분명히 있긴 합니다.


그냥 문들 글들을 보니 포스팅이 천개가 넘어버렸더라구요. 수천개씩 글이 있는 블로그들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긴 한데...


물론 저 역시 블로그가 여러개이다보니 여기 저기 블로그 글들을 합쳐보면 천개는 가뿐하게 넘기는 합니다. 하지난 한 개의 블로그에서 천개가 넘는 글이 발행된 곳은 여기가 처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문득 주절 주절 생각이 났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제가 되새김을 하는 것이 불법(?)은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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