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 보험의 가치는 사랑입니다.

종신 보험의 가치는 사랑입니다.

 

종신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들어 보면 대부분은 부정적인 이야기들 뿐입니다.

마치, 보장성 보험은 손해보험사에서만 가입해야 정말 잘 가입하는 것 인양 대부분의 인터넷 정보 제공자들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 것은 실손 의료비 보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이고, 건강 보험이나 상해 보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망 보험금은 전혀 필요 없는 것 인양 무조건 줄여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혹시라도 사망 보험금이 필요하다면 값이 싼 정기 보험을 선택해야 한다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이야기가 무조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경제적으로 보았을 때 종신 보험보다는 정기 보험이 더 저렴한 것이 사실이고, 실손 의료비 보험 역시 처리 과정의 편의성을 보았을 때 손해보험사의 강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들이 무조건 적인 진리는 아니며, 실질적으로 자신에게 어떤 것이 유리한 것인지는 조금 더 따져 보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실손 의료비 보험, 화재 보험의 상품이 최고?

 

 

실손 의료비 보험이 매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필요성에 의한 가입도 가입이려니와, 화재보험사의 마케팅 전략도 잘 먹혀 들어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것이 더 이득인지는 생각을 해 보아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 실손 의료 보험이 필요한 것인가 보장성 보험이 필요한 것인가

가입자에게 필요한 것은 실손 의료비보험일까요? 아니면 실손 의료비 보험을 포함한 보장성 보험인 것일까요?

아마도 실손 의료비 보험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장성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 이 중에 실손 의료비 보험이라는 부분이 부족한 것이 대부분일테니까요.

하지만 요즘의 실손 의료보험 판매 현황을 보면, 대부분은 실손 의료보험 뿐만 아니라 각종 진단 특약이나 입원비등의 건강 보험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진단비들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유용한 상품이긴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다른 보장성 특약이 필요 없는 사람들의 경우 크게 필요한 부분은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국민의 90%가 넘는 사람들이 이미 보장성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런 보장 구조는 판매 회사의 끼워팔기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손해보험의 실손의료비보험은 무조건 최고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손해보험상품의 판매 구조상 실손의료비특약만으로 보험을 구성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니까요.

 

♧ 갱신은 않좋다면서 갱신율은 생각해 보지 않나?

 

갱신 상품이 나쁘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실손 의료비 보험은 법적으로 갱신이 통일이 되었습니다.

어디에서 어떤 상품에 가입하든 갱신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갱신률이라는 것이 참 애매한 문제입니다.

실손 의료보험의 갱신 기준은 개별 연령에  따른 위험성이 아니라 가입자 전체의 위험성에 따른 갱신입니다.

다시 말 해서 내가 보험금을 탄 적이 있다고 보험료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같은 상품을 가입한 사람들이 보험금을 많이 타면 보험료가 오른다는 거죠.

 

과거 손해보험사의 실손 의료비 보험은 100% 보장 상품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90% 보장 상품이죠.

과거 생명보험사의 실손 의료비 보험은 80% 보장 상품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손보와 똑같이 90% 보장 상품이죠.

문제는 회사가 갱신률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과거의 상품 가입자까지 포함을 한다는데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현재의 90% 상품을 갱신하는데 과거 100% 상품 가입자가 보험금을 받아가는 위험률을 포함하게 된다는 소리입니다.

90% 보상을 받는 사람과 100% 보상을 받는 사람중 누가 보험금을 많이 받아 갈까요?

그리고 이런 위험성을 포함하게 되면, 어떤 상품의 갱신이 많이 이루어 질까요?

실제로 이런 위험성으로 인해 몇 몇 화재보험사에서는 50% 이상의 특약 인상을 단행하였고, 이로 인해 금융 감독원의 경고 조치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갱신에 대한 내용은 이야기 하면서, 이런 이면에 숨은 위험성의 이야기는 누구에게서 들을 수 있는걸까요?

 

개인적으로는 생명보험사의 의료 실비 상품이 미래로 가면 갈 수록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제 포스팅 속에는 메리츠 화재나 한화 손보등의 손해보험사 의료 실비 포스팅이 분명 존재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많은 가입자가 있는 상품이기에 말씀 드리는 것 뿐입니다.

 

◎ 종신 보험, CI 보험은 필요 없는 보험이다?

 

 

인터넷을 통해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말이 종신 보험 보다는 정기 보험을, CI 보험 보다는 의료 실비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는 말입니다.

뭐.. 상황에 따라서는 옳은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이 무조건 옳은 말은 아니라는 겁니다.

 

♧ CI 보험은 보험료만 비싼 필요 없는 보험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수술비를 요하는 수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통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수술은 관상동맥 우회술 이라는 수술입니다.

수술비만 4,000만원이 넘어가는 수술이지요.

만약, 관상 동맥 우회술이라는 수술을 받게 된다고 가정하였을 때, 들어가는 치료비는 얼마나 될까요?

수술을 위한 입원과 각종 의료 도구의 사용, 치료기간내의 여러 가지 치료 비용 등이 존재할 겁니다.

물론, 요즘 의료 실비 보험은 최대 5,000만원까지의 치료를 보장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치료비를 의료 실비를 통해 충당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술과 치료를 받는 동안의 각종 생활비며, 소득이 끊기는 현상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이런 치료 이외의 비용들은 순전히 가족이 감수해야할 고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소리가 있듯.. 그런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CI 보험은 중대 질병에 관한 보험입니다.

중대한 질병이라는 타이틀이 있기 때문에 큰 질병이 아니면 보험금을 받지 못합니다.

암이나 중대한 급성 심근경색, 중대한 뇌졸증 등 중대한이라는 요건이 붙게되지요.

이런 중대한이라는 요건은 보험금 수령의 범위를 확실히 좁히는 요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을 해 보면 실질적으로 중대하지 않은 질병에까지 진단금이 나가게 된다면 보험료는 더욱 비싸지게 될 겁니다.

보험금을 받아가는 사람이 많아질테니까요..

장기 이식 수술이나 암, 심각한 심근 경색 같이 정말 사람의 목숨이 달린 질병의 마지막 희망이라고나 할까요.

의사도 포기하고, 환자 본인도 포기했다고 해서 남아있는 가족도 포기해야 할까요?

아닐겁니다. 돈만 있다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치료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겠죠.

CI 보험은 그런 보험입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는 보험.

다른 질병에 진단금이 나오지 않으니 무의미하다구요?

그렇다면 실손 의료비를 함께 들면 되는겁니다. 큰 질병은 진단금으로 크게 보장 받고, 작은 질병은 실손 처리를 하면 되는거죠.

희망을 위한 보험, 큰 질병에 큰 진단금을 주겠다는 보험.. 이런 CI 보험이 무조건 나쁜 보험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요?

 

♧ 종신 보험보다는 정기 보험?

 

종신보험의 가치는 가족 사랑에 있다고 보아도 틀리지 않습니다.

종신 보험이란 말 그대로 죽을 때 사망 보험금을 주는 보험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위험입니다.

무병 장수해서 백사십세까지 살 수도 있고, 내일 당장 사고나 질병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죽음이라는 관문이 내게 찾아 온다고 생각해 봅시다.

물론 그런 생각은 기분이 좋지 않겠지만, 피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니까요.

그런 상황이 찾아 온다면, 남아있는 가족의 생활은 어떻게 변할까요?

자신의 수입에 의존하여 집에서 살아가고, 학교에 다니고, 결혼도 하게될 우리 자녀는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요?

자신의 가치가 어쩌면 형편 없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나를 뺀 나의 가족만 남아있는 상황을 상상하게 된다면 그에 따른 책임감을 느끼게 될 겁니다.

그리고 종신 보험은 이런 가족의 사랑을 책임지는 보험입니다.

내가 없어도 우리 자녀는 학교를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하는 보험.

내가 없어도 나의 부인이 정말 험한일은 하지 않도록 하는 보험.

그런 보험이 바로 종신 보험입니다.

이런 종신 보험이 필요 없는 보험이니, 저렴한 정기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옳은 말일 수도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정기 보험 가입시의 보험금 지급률은 전체 사망 보험금 수령자의 10%가량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정기 보험이 다할 때 까지 사망 보험금을 받지 못할 확률이 받을 확률보다 훨씬 크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종신보험은 언젠가는 반드시 돌아옵니다. 10년, 20년을 넘어 100년이 지난다 하더라도 반드시 돌아오는 보험입니다.

때문에 정기보험은 위험성이 큰 보험이라고 하는 겁니다.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보험을 가입하는 것인데 위험성이 큰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 상황에 따라서 다 다른 법입니다.

 

 

보험 가입도 사람에 따라서 다 다른 법입니다.

3~40대의 가장이 가입해야 하는 보험과 20대의 젊은 청년이 가입해야 하는 보험은 분명히 차이가 있지요.

보험이라는 것은 이렇게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 달리 가입을 해야 하는 것이고, 사람의 상황이 변하면 그 만큼 다르게 구성해야 하는 법입니다.

때문에 무조건 종신 보험을 피하라는 말은 옳은 말이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젊은 사람에게 종신 보험 가입을 많이 권유하는 편입니다.

자잘한 보험 여러개를 가입하는 것 보다 제대로된 특약이 포함된 종신 보험을 한 번 가입해 두면, 추후 리모델링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 만큼 손해 보는 일도 없고, 젊은 시점의 종신 보험 보험료가 나중의 보험료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런 것들은 사람에 따라서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보험 가입이 될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보험 가입을 찾고 계시다면, 보험 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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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재무 설계를 통해 적절한 보험을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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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보험이든 보험만의 특징이 있고, 또 자신에게 맞는 상품이 존재합니다.

무조건 어떤 보험이 좋다 라는 이야기만 듣는 것 보다 전문가의 정확한 조언을 들어 보시고 스스로 판단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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