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손보사의 보험료 구조, 적립보험료와 보장 보험료, 실비 보험의 구조

Posted by 토와 i토와i
2016.06.17 03:57 Insurance/기타보험이야기

생 손보사의 보험료 구조, 적립보험료와 보장 보험료, 실비 보험의 구조

 

 

의료 실비에 대한 관심이 끊어지지 않고 있는 의료실비보험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가입해서 피해를 보는 사례도 있구요..

이건 의료 실비에 관해 이야기 할 때 몇 번이나 말씀 드렸던 것인데..

피해 사실이 기사화 되는 경우도 있으니 참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보험료의 구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피해 사례로 여러번 방송에 나온 만큼 정확하게 알고 가면 피해라고 생각하지 않겠죠?

 

생보사와 손보사의 보험료는 구조적인 차이가 있다


 

보험사는 크게 생명 보험 회사와 손해 보험 회사로 나뉘어 집니다. 이 회사들은 각기 다른 보장 범위의 상품을 판매하게 되지요. 


생명 보험사는 말 그대로 생명에 대한 보장 상품을 판매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종신 보험과 변액 보험이지요. 손해 보험사는 말 그대로 손해에 관련된 보장 상품을 판매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손해 배상 책임 보험, 화재 보험, 자동차 보험 등이지요.

그리고 두 가지 회사 모두 건강과 관련된 보장 상품을 판매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건강 보험이나 의료 실비 보험 등이 바로 그런 것들입니다.



각각의 보험 상품들은 얼만큼의 보장과 어떤 보장이 구성 되느냐에 따라서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또한 나이는 얼마인지, 직업은 어떤 것인지에 따라서도 보험료가 달라지지요. 


이런 세부적인 부분 까지는 모두 알 필요성은 없지만 눈에 보이는 보험 구성은 알 필요성이 있지요. 우선 손해 보험사는 두 가지의 보험료로 구성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 가지는 보장 보험료와 적립 보험료지요. 그리고 생명 보험사의 경우 총 보험료 한 가지로 구성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명보험사의 보험료 구조는?


 

 

생명 보험사의 보험료 구조는 앞서 말씀 드렸다 시피 총 보험료 한 가지입니다. 총 보험료는 기본 계약의 보험료와 특약 보험료의 합으로 나뉘어 집니다. 여기서 일정 부분의 위험 보험료와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조금씩 쌓이면서 해약 환급금이 구성이 되지요.

알아 두셔야 할 부분은 특약 보험료의 경우 보장성 특약이기 때문에 해약 환급금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설혹 생긴다 하더라도 일정 시기가 지나 특약 만기 시점이 다가오면 모두 0원이 됩니다. 또한 특약 보험료중 갱신형 특약의 경우 일정 기간마다 보험료가 인상이 됩니다.

생명 보험사의 보험료의 경우 갱신형 특약에 대비한 보험료 인상을 대신하는 적립 보험료를 따로 두지 않기 때문에 인상되는 보험료 만큼 보험료 총 액이 높아지게 됩니다.



생보사 상품의 해약 환급금은 주계약이라고 불리는 사망 보험에 의해서 생성이 되는데요, 주 계약이 높을 수록 해약 환급금의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됩니다. 또한 모든 보험료에서 위험 보험료나 수수료, 사업비 등을 차감한 후 해약 환급금이 쌓이기 때문에 초기 일정 기간 동안은 해약 환급금이 없거나 납입 보험료보다 적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갱신형 특약이 존재하는 경우 납입 완료 기간이 도래했다 하더라도 갱신형 특약의 보험료에 한해서 계속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것도 알아 두셔야 합니다. 보장 만기가 될 때 까지 갱신형 특약의 경우 보험료가 계속적으로 갱신되므로 납입 완료라는 개념이 없다는 것이지요.

 

손해보험사의 보험료 구조는?


 

손해 보험사의 보험료 구조는 보장 보험료와 적립 보험료로 나뉘어 져 있습니다. 문제는 보통 손해 보험사 보험 모집인 분들이 적립 보험료를 저축의 개념으로 많이 판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적립 보험료는 보장 특약 중 갱신되는 특약의 보험료를 충당할 목적으로 설정되는 것입니다. 절대로 저축의 개념으로 접금해서는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처음에는 저축처럼 꾸준히 쌓일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인상된 갱신형 특약들의 보험료로 충당되기 때문에 쌓인 금액이 사라지는 것이지요.

이 점은 생보사의 보험료 구조와 가장 큰 구조적인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보사 보험료의 경우 갱신형 특약의 보험료가 인상이 되면 전체 보험료가 인상이 됩니다. 반면에 손보사 보험료의 경우 갱신형 특약이 인상이 된다고 하더라도 인상된 부분은 적립 보험료에서 충당이 되기 때문에 총 보험료가 변동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만 본다면 손보사 보험료의 구조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갱신형 특약의 경우 만기까지 계속적으로 인상이 되는데 반해 납입 보험료의 기간은 정해져 있다는 것이 문제지요.



단순하게 20세에 보험을 10만원짜리 20년 납입으로 가입했다고 가정 했을 때, 생보사의 경우 갱신형 특약이 존재하면 갱신시마다 보험료가 계속적으로 인상이 됩니다. 납입 기간 20년이 지난다 하더라도 갱신형 특약은 계속적으로 납입을 해야 하지요.

반면에 손보사의 경우 20년 동안 계속적으로 10만원씩 납입을 하고 납입 완료가 됩니다. 갱신형 특약이 존재하더라도 마찬가지지요. 갱신형 특약의 보험료는 쌓여있는 적립 보험료에서 충당이 되니까요.

하지만 갱신이 계속적으로 이루어 지면서 적립 보험료에서 충당이 될 수 없는 수준이 되면 나중에 다시 보험료가 청구가 됩니다. 보험료를 납입하는 총 액은 큰 차이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은 각기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생보사 보험료는 계속적으로 낸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지만 손보사 보험료는 납입이 완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가 추후 다시 보험료 납입을 청구한다는 것이지요.


어떤 방식이 더 좋은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각 기 방식중에 본인이 더 괜찮다고 생각하는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실비보험의 갱신, 알려주지 않는 보험료의 진실


 

 

실비 보험은 생보사 손보사 모두 판매하고 있는 보험입니다. 법적으로 보장 한도가 통일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보장 구조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생보사의 경우 갱신이되면 계속적으로 납부해야할 필요성이 있고, 손보사의 경우 일정 기간동안 적립 보험료를 통해 충당하다가 충당 금액이 떨어지면 다시 납부를 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모두 보장을 받는 기간 동안 납부를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때문에 납부 기간이 정해져 있는 실비 보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또한 실비 보험이 모든 병원비를 책임져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아셔야 합니다. 통원 의료비 한도는 20만원, 처방 조제비 한도는 10만원, 입원 의료비 한도는 5,000만원으로 가입을 하는 것이 보통이라는 것이지요. 즉, 통원 의료비가 30 만원이 나온 경우 최대 공제 금액 2만원을 제외한 28만원이 보험에서 지급 되는 것이 아니라 한도인 20만원이 지급이 된다는 것입니다.

의료 실비 보험이 만능이 아니라는 소리지요.

 

 

또 하나 알아 두어야 할 점은 보험료의 인상 방법입니다. 실비보험료의 인상은 갱신 시점마다 이루어 집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보험료 갱신의 기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은 없지요.


실비 보험은 개인의 위험률에  따라 보험료 인상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가입자 전체의 위험률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이 됩니다. 이 말은 내가 여러 번 병원에 갔다고 인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이 병원에 많이 가는 경우 보험료 인상이 커진다는 말입니다.

내가 병원을 많이 이용했어도 나와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이 병원 이용이 많지 않았다면 보험료 인상은 되지 않는다는 소리죠. 반대로 내가 병원을 이용하지 않았어도 나와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이 병원 이용이 많았다면 보험료 인상 폭은 커지게 됩니다.

 

 

또 다른 문제는 통계의 범위입니다. 현재는 생보사 손보사 모두 90%의 의료비를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손보사의 경우 100%의 의료비를 보장해 주었고, 생보사의 경우 80%의 의료비를 보장해 주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현재 90%의 의료비를 보장해 주는 의료 실비의 인상폭을 결정하는데 과거의 상품 가입자의 병원 이용 내용도 함께 포함이 된다는 것입니다.

90%를 보장해 줄 때와 100%를 보장해 줄 때, 어떤 사람들이 더 많이 병원을 이용할 거라고 예상되시나요? 당연히 100%를 보장 받는 사람들 일 겁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100%를 보장 받는 사람들과 90%를 보장 받는 사람들은 따로 통계를 내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때문에 생보사의 갱신 폭 보다 손보사의 갱신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생보사는 80%를 보장 받는 사람과 90%를 보장 받는 사람이 함께 통계가 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생보사의 의료 실비가 유리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의료 실비의 경우 실생활과 매우 밀접한 보험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보장에 대한 절차나 간편성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아직까지는 실비 보상의 경험이 많은 손보사의 보장에 대한 절차가 더욱 간편하기 때문이지요. 


'보험료 인상' 같은 이슈가 없다고 하더라도


 

매년 4월이면 보험료가 인상이 되는 것은 보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 원인에 대해서는 한 번 포스팅을 한 기억이 있군요...

 

[관련글] 4월 전에 보험 가입을 하세요~^^

 

요즘 들어 보니 보험료 대폭 인상이라는 타이틀로 매우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막상 보니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지요. 조금만 신경 쓰면 보다 경제적으로 저렴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광고에 휘둘리는 것 같아서 말이지요.

보험 가입시 가장 현명한 방법은 본인이 직접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보장을 찾아 내는 것입니다. 그 것이 어렵다면 보험 분야에 있어서의 전문가들과 상담을 해 보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불필요한 보험에 억지로 가입시키거나, 기존의 보험 보장을 확인도 하지 않고 새로운 보험에 가입시키는 것은 전문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보험에 대한 전문가라면, 현재 한 가정 한 사람의 보험이 제대로 가입되어 있는지, 경제적인 수준에 맞추어 보험료는 적정한지까지 포괄적으로 확인한 후 판단해 보고, 세부적으로 부족한 점은 어떤 것이 있고 과한 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명확하게 판단하여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보험에 대한 전문가라고 생각을 하지요.

이런 판단은 보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기엔 약간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잘 아는 사람이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아래에 함께 연결된 추천 사이트는 말 그대로 보험에 대한 전문가와 의료 실비 보험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센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괜시리 험한 광고에 휘둘리는 것 보다는 보다 정확하게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지요.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보험 분석을 받아보고 하는 것들에 대해서 비용이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이야기를 나누어 보어야 하는 만큼 내 시간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은 명심해 두시기 바랍니다.


추천 의료실비보험센터 [링크] - 전문가 무료 상담 및 무료 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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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6 03:57
    비밀댓글입니다
    • 우체국 보험이나.. 새마을금고 보험같은 경우.. 약간은 경계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보험계열 회사에서.. (예를 들면 한화손해보험, 메리츠손해보험, 한화생명, 삼성생명 등의 단일 회사) 손보사 상품과 생보사 상품을 동시에 판매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의 보험회사에서는 이 경계가 애매한 상품들을 출시해 판매를 진행했었습니다.

      물론 현재 새마을금고는 "그린화재보험"을 인수하여 MG 손해보험 으로 따로 나와 있기에 현재는 손보사로 분류가 되었지만, 과거에 자체적으로 판매하던 보험상품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이런 곳들의 특징은 보험 보장을 "구좌"로 판매를 한다는 점입니다. 여러가지 보장을 주계약의 1구좌로 묶어 놓고, 1구좌의 가격을 책정한 후 몇 구좌를 가입했느냐에 따라서 보험 금액이 달라지는 겁니다.

      이 경우 적립보험료와 보장보험료의 구분은 따로 없고, 보험료 구좌의 일정 비율을 정부에서 지정하는 적립순보험료로 책정하여 공시이율로 부리를 하게 됩니다.

      혹시나 하여 우체국의 보험 상품들을 살펴보니, 손해보험보다는 생명보험의 보장상품들에 가까웠고, 종신 보험 등이나 수술 급부 특약(1종~5종 수술 종류 중 해당하는 종을 보상) 등 손보사에서 판매하지 않는 상품과 특약들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결국, 우체국의 경우 생보사의 구조와 동일 혹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구좌별 가입 구조이기 때문에 별도의 적립보험료가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쉽게 우체국의 보험 상품은 생보사와 비슷하기 때문에 따로 적립보험료가 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하실 듯 합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하고, 만족하실만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2017.09.19 17:57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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