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권주자 충남도지사 안희정의 선의 발언이 화제로군요. 내용을 보니, 부산대학교 강연에서 이명박 전대통령의 4대강 사업이나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문제와 주장에 대해서 선의라고 일단 받아들인다는 발언때문이군요. 자칫 오해를 살만한 단어이긴 한 듯 합니다.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안희정 도지사의 해명을 들어보면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이런 단어 하나로 문제 제기가 된다는 것 자체가 조금은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도 좀 드네요.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은 대화의 시작 잦은 의견 충돌로 대화 자체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한 번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지요. 나는 내 생각만을 강요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대화는 상호 작용입니다. 일방적인 연설도 아니지요. 그리고, 서로 상호작용을 유연하..
i토와i Ect./투데이이슈 2017. 2. 21.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