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못 쓰면 독, 잘 쓰면 약이 되는 신용카드, 경제적으로 활용하자!!

잘 못 쓰면 독, 잘 쓰면 약이 되는 신용카드, 경제적으로 활용하자!!

 

 

신용카드는 사용이 간편하고, 미래의 소비를 현재로 끌어올 수 있는 기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금융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시다 시피 잘 못 쓰면 연체에 카드값에... 사람을 참 스트레스 주는 것이기도 하지요..^^;;

이번 포스팅은 신용카드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쓸 수 있을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 명세서 확인 습관은 매일 매일

 

 

실시간으로 명세서를 확인하는 것은 많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자를 통해 신용카드 사용시 통보를 받고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실시간 확인은 그저 ‘아~ 내가 이걸 썼구나..’ 정도의 역할밖에 하지 못합니다.

대신, 하루 한 번 그 날의 신용 카드 사용 내역을 체크해 보세요.

오늘 하루에 쓴 금액과 사용처를 확인해 나가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어떤 부분에서 내가 과소비를 했는지, 습관적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병행해서

 

 

경제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생각해 보면 나중에 한꺼번에 대금을 수납하는 신용카드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내 통장에 있는 만큼만 쓸 수 있는 체크카드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카드에는 있고 체크카드에는 없는 기능들이 종종 있지요.

이럴 때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기능이 동시에 있는 신용카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들 중에는 체크카드와 병행이 가능한 카드들이 있는데요..

은행 신용카드의 경우 일정 한도의 소액은 체크카드로 활용할 수 있고, 조금 큰 금액은 신용카드로 결제가 되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가령 체크카드의 한도를 20만원으로 정해두었다면, 한 번에 20만원까지 결제하는 것은 체크카드로, 그 이상의 결제가 필요할 때에는 신용카드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지요.

 

◇ 카드, 전화 가입은 심사 숙고해서

 

 

전화를 받고 카드를 만드는 경우가 꽤 많지요..^^;;

카드사에서는 카드 실적을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마케팅 방법을 활용하고 있고, 그 중에서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방법이 바로 전화로 카드를 만들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전화를 통해서 카드를 만들다 보면 필요한 여러가지 사항들을 확인하지 못하고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직원은 분명히 설명을 했지만, 전화 통화의 모든 내용을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분쟁에서 피해를 입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저런 혜택이 있을 때, 어떤 조건에서 혜택이 실행이 되는지(전월 사용 실적 등)등의 조건들을 직접 확인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전화를 통해 카드 가입을 권유받았다면 곧바로 가입하기보다는 안내서 발송등의 과정을 통해 꼼꼼히 따져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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