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필요성, 이제 정말 현실감이 생긴다....

암보험 필요성, 이제 정말 현실감이 생긴다....


이제와 돌이켜 생각을 해보면, 과거에 보험 영업을 할 때나 포스팅을 할 때, 정말 암보험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실상 그 필요성을 저 역시 체감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니네요. 정말 주변의 누군가가 "암"이라는 질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위기가 찾아오니, 저 역시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 실제적으로?


이론적으로 암보험의 필요성을 살펴보자면, 보험이라는 것 자체가 위험을 염두에 두고 미리 대비한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암 역시 걸리지 않았을 때 미리 가입을 해 두어야 한다는 겁니다.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암에 걸릴 확률이 30%가 넘었고, 큰 암이든 작은 암이든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를 생각해 볼 때 반드시 가입을 해 두어야 한다는 거지요.


하지만, 말 그대로 이론적인 부분이고.. 


솔직히 이야기하면, 제 피붙이가 암에 걸렸습니다. 두살 터울의 형님이 대장암 4기라는 판정을 받았고, 항암치료로 지금 진전이 되지 않는 상태이긴 합니다만 림프절 원격전이로 인해 언제 어디서 다시 암세포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형편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항암치료는 진행하지만 수술은 하지 못하는 이런 상황이 닥쳤지요.


 

 



암을 발견한 나이 36세. 만으로 35세의 젊은 나이로 국가의 의료보장 혜택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나이이고.. (국가 검진에서 발견한 암이 아니면 지원을 해주지 않는데, 30대는 암 검진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가족이 있고 자식이 있는 젊은 가장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미안함에 더욱 힘들어 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암으로 인해 한 가정의 가장이 소득을 잃었습니다. 치료비는 계속 들어갑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경제적인 어려움이 찾아오게 됩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건, 이런 것들은 모아놓은 돈이나 여타 다른 수입들을 만들어서 해결한다고 해도, 암에 좋다고 하는 음식들, 암에 좋다고 하는 치료들, 건강에 좋다고 몸이 덜아프다고 하는 여러가지 것들을 돈이 없어서 다 해주지 못하는 형수님의 하소연이었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제대로 한 번 해보지도 못했기때문에,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그래서 좋다는 것들 다 해주고 싶은데 그건 더이상 경제적인 여건이 안되서 할 수 없다고...


암에 걸린사람 입장에서 가족이 어려워 져서 미안하고, 환자를 돌보는 사람 입장에서 아픈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 


이런 마음을 조금이라고 달래주기 위해서 필요한것이 바로 암보험에서 나오는 돈이더라구요. 적어도 치료는 돈 걱정 없이 받고, 가족의 생활에 대한 걱정 없이 치료에 집중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암보험이었습니다.


확인, 그리고 또 확인


확인이라는 말을 두 번이나 쓴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확인은 자신이 암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97%가 이미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암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자신에게 암에 관한 특정 보험이나 혹은 특약에 가입이 되어 있는지를 명확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 첫번째 확인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두 번째 확인은 제대로 가입이 되어 있는지 여부입니다. 우리나라 암의 평균 치료비는 약 2,400만원 가량입니다. 순수하게 치료비만 따졌을 때이고 부수적인 비용들은 감안하지 않았을 때이지요. 때문에 경제적인 여건이 넉넉치 않은 상황에서 가입해둔 보험이라면 암 진단금 2400만원 이상에 암에 관한 입원비와 방사선 치료가 따로 보장이 되어 있는지 여부를 분명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여기에, 의료 실비 보험까지 확인을 해 두신다면 더 좋다고 할 수 있지요.


참고로 의료실비보험의 경우 일년에 같은 병명으로 치료를 받는 일수가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치료를 보장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구요.




경제적으로 단 돈 1~2만원이라도 암보험에 투자할 여력이나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진단금의 규모를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암보험 3천만원 진단금으로는 암에 대처하는 것도, 암으로 인해 소득을 잃었을 때 가족의 경제를 책임지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순수하게 치료비만 감당할 수 있을 뿐이지요. 때문에, 치료비 이외에도 가족의 경제적인 상황을 책임질 수 있는 그런 돈이 필요합니다. 암보험은 그래서 제대로 가입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여기에, 단순히 가입 금액만으로 암보험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보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 보장이 안되는 암은 어떤 것이고, 혹은 작게 보장되는 암이 있는 것은 아닌지 분명히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갱신형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것은 아닌지, 보장은 몇살까지 이루어 지고 부족한 것은 없는지 등 확인해 보아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지요.


아래에 연결된 암보험센터에서 함께 이야기를 해 보시면 아마도 많은 도움이 되실껍니다. 현재 부족한 보장이라면 조금 더 채워놓을 수도 있고, 보다 저렴하면서도 알찬 암보험 가입에 대한 설명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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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어도 쉽게 손이 가지 않는 것이 보험이지요. 저 역시 마찬가지니까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현실에서 체감이 되면 느껴집니다. 꼭 가지고 계셔야 해요. 이 암보험이라는거.. 다음엔 내가 될 수도 있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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